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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외우는 공부는 끝났다, 노벨상 물리학자 파인만의 지식 습득법 읽고 외우는 공부는 끝났다, 노벨상 물리학자 파인만의 지식 습득법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AI가 판치는 세상에서 책을 굳이 읽을 필요가 있을까? 만약 읽어야 한다면 이제는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 길이 제시하고자 포스팅합니다. 우리는 흔히 책을 많이 읽으면 지식이 쌓인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에게는 교과서를 여러 번 읽으라고 하고, 시험을 앞두고는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긋고 반복해서 암기하게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시험에서는 90점을 받은 학생이 몇 달 뒤 같은 내용을 물으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합니다. 책을 수십 권 읽은 성인도 자신이 읽은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려 하면 말문이 막힙니다.읽은 것과 아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
“한국인은 매우 빨리 배운다” 120년 전 외국인들이 본 조선인의 잠재력 “한국인은 매우 빨리 배운다” 120년 전 외국인들이 본 조선인의 잠재력 "100년 전 서양인이 본 한국인, 일본인보다 빨리 배우고 더 믿을 만했다." 지금으로부터 약 120년 전, 대한제국 말기의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거의 신생 아프리카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합니다.산업시설이라고 할 만한 것도 거의 없었고 자동차도, 제대로 된 도로도 없었죠. 서양의 눈에는 근대화에서 일본보다 한참 뒤처진 나라로 보였음에 분명합니다. 그런데 당시 한국인들과 직접 함께 일했던 서양인들이 남긴 기록을 보면 흥미로운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그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이 서울에 처음 전차가 등장하던 시기의 기록입니다. 1899년 서울에 전차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대한제국 고종은 ..
‘전설의 CEO’ 젠슨 황, 직원들이 직접 뽑은 2026년 미국 최고의 경영자 리더 ‘전설의 CEO’ 젠슨 황, 직원들이 직접 뽑은 2026년 미국 최고의 경영자 리더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이 또 하나의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주가나 매출, 시가총액 순위가 아닙니다.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의 직원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인데요.미국의 대표적인 직장평가 사이트 글래스도어(Glassdoor)는 2026년 8월 12일 ‘미국 최고의 CEO 50명(Best CEOs 2026)’을 발표했는데,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더 놀라운 것은 CEO 업무 수행에 대한 직원 지지율이 무려 99%에 달했다는 점입니다. 직원 100명 가운데 99명이 자기 회사 사장을 지지한다는 뜻이죠.이 정도면 단순히 “좋은 CEO”라고 표현하기보다는 ‘전..
B-1B 한 대가 전장의 흐름을 바꾸는 방식 B-1B 한 대가 전장의 흐름을 바꾸는 방식 지상의 육군이 위기에 빠진 순간, 하늘의 폭격기는 무엇을 지원할 수 있는가? 육군과 해군 장병에게 공군의 전략폭격 임무는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적 지휘부나 군수시설, 비행장과 통신망을 공격하는 작전은 눈앞의 전투와 직접 연결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속한 부대가 적에게 포위되거나 특수부대가 적진 깊숙한 곳에서 교전에 들어가면 공군력에 대한 인식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미군과 달리 우리나라는 전략 폭격기에서의 지상군 지원이라는 교리가 없습니다. 미군은 그렇지 않습니다. 전략폭격기의 지상군 지원은 생소하지만 지상군에 대한 핵심적인 지원수단 중 하나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지상군이 요청한 지점에 2-3분 내에 정밀화력을 투..
항공기 레이더 등 명명법, 미공군 체계 소개합니다. 항공기 레이더 등 명명법, 미공군 체계 소개합니다. 미군 항공기 레이더에 붙는 AN/APG-68, AN/APG-81, AN/APG-79 같은 명칭은 제조사가 임의로 만든 상품명이 아니라, 미 국방부의 JETDS(Joint Electronics Type Designation System·합동 전자장비 형식명 체계)에 따라 부여되는 공식 군용 전자장비 명칭입니다. JETDS는 레이더뿐 아니라 통신기, 전자전장비, 항법장비, 적외선 장비, 레이저, 데이터처리장치와 무장통제장비 등을 동일한 규칙으로 분류합니다. 현재 기준 규격은 MIL-STD-196이며, 미 국방부는 이 체계를 육·해·공군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전자장비 식별·형상관리 체계로 운용합니다. 1. AN/APG-81을 분해하면 AN/ AP..
뉴욕이 시작한 'SNS 알고리즘 규제', 대한민국도 도입해야 하는 이유 뉴욕이 시작한 'SNS 알고리즘 규제', 대한민국도 도입해야 하는 이유 뉴욕은 왜 SNS 알고리즘을 규제하기 시작했을까? 이제는 우리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SNS는 단순한 소통 도구였습니다. 친구와 사진을 공유하고, 관심 있는 정보를 찾아보는 서비스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SNS는 더 이상 단순한 소통 플랫폼이 아닙니다. 거대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사용자의 행동을 분석하여 "계속 보게 만드는 기계"로 진화했습니다. 심하게 말하면 '중독'을 일으키는 소프트웨어가 되었습니다. 최근 미국 뉴욕주는 이러한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였습니다. 미국 최초로 제정된 SAFE for Kids Act(청소년 보호법)의 최종 시행규칙을 확정하고, 대형 SNS 기업을 대상으로 ..
미국과 대만의 보훈예산과 보훈혜택을 통해본 우리나라 보훈의 현실 미국과 대만의 보훈예산과 보훈혜택을 통해본 우리나라 보훈의 현실 대한민국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에게 충분히 보상하고 있는가? 미국·대만과 비교해 본 대한민국 보훈예산과 보훈보상의 현실 "국가를 위해 희생하면 국가는 끝까지 책임진다." 많은 나라에서 이 말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국가의 약속입니다. 전쟁이나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 국가유공자를 어떻게 대우하느냐는 그 나라의 품격을 보여주는 척도이기도 한데요.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을 가진 국가가 되었지만, 보훈을 바라보는 시선과 지원 수준은 경제 규모만큼 성장했을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한민국과 미국, 그리고 아시아에서 대표적인 보훈 선진국으로 평가받는 대만의 사례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보훈예산은 국가의 철학을 보여준다 20..
방산기업은 왜 '신뢰'를 파는가: 항공·방산 조직의 리더십 방산기업은 왜 '신뢰'를 파는가: 항공·방산 조직의 리더십 오늘은 방산기업, 군대와 같은 고신뢰조직(HRO)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많은 조직중에서 실패 비용이 매우 높은 조직일수록 고신뢰조직으로 분류를 합니다. 항공관제·원자력발전·군대처럼 실패 비용이 매우 높은 조직에서는 시뮬레이션, 간접경험, 조직문화 등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에 덧붙여 미국의 경우, 방산기업의 경우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이윤 추구조차도 한도를 설정하는 등, 방산기업의 경우 일반적인 기업, 일반적인 조직과는 다른 리더십과 조직문화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기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무엇일까요? 경영학에서는 기업의 수익성과 기업가치 창출을 매우 중요하게 다룹니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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